
요약
트럼프가 시작한 이란 전쟁이 8개월째로 접어들면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넘었고, 그 기름값이 9월 물가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이란 사태는 끝날 기미가 없고, 트럼프가 꺼내 든 러시아산 경유 카드도 유가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10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2% 넘게 빠지며 무너졌고, 그 한복판에는 '빚으로 지은' AI 인프라와 메모리 반도체가 있었습니다.1. 이란 전쟁 → 유가 100달러 → CPI·PPI 동반 급등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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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트럼프의 이란 전쟁, 물가·금리·주가를 한꺼번에 흔들다 (feat. 코어위브 빚 잔치)
T.B 2026. 10. 17. 05:22
트럼프가 시작한 이란 전쟁이 8개월째로 접어들면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넘었고, 그 기름값이 9월 물가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이란 사태는 끝날 기미가 없고, 트럼프가 꺼내 든 러시아산 경유 카드도 유가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10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2% 넘게 빠지며 무너졌고, 그 한복판에는 '빚으로 지은' AI 인프라와 메모리 반도체가 있었습니다.

1. 이란 전쟁 → 유가 100달러 → CPI·PPI 동반 급등
미국 9월 소비자물가(CPI)는 전년 대비 3.7%, 전월 대비 0.6% 올라 예상보다 뜨거웠습니다. 미주중앙일보는 물가 상승 폭이 예상을 웃돌았다고 전했고, YTN은 에너지 상품이 전년 대비 35.3%, 휘발유가 34.2%, 난방유는 무려 74.2% 뛰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날 나온 생산자물가(PPI)도 한 달 새 1.3% 올라 2022년 3월 이후 최대 폭을 기록했습니다. TheStreet은 뜨거운 물가로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테이블에 올랐다고 짚었습니다.
숫자 뒤에 숨은 항목이 하나 더 있습니다. 감기에 걸려도 보험이 없으면 그냥 참아야 할 만큼 비싸기로 유명한 미국 의료비입니다. KPMG는 9월 병원 서비스 가격이 한 달 새 0.7% 올라 전년 대비 5.6%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오바마케어(ACA) 보험사들은 보조금 만료 여파 속에 2027년 보험료를 평균 14% 인상하겠다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 항목 | 9월 수치 | 의미 |
| CPI (헤드라인) | +3.7% (전년) / +0.6% (전월) | 예상치 상회 |
| 근원 CPI | +2.6% (전년) / +0.3% (전월) | 8월 2.4%에서 반등 |
| 에너지 | +20.4% (전년) | 이란 전쟁 직격탄 |
| 병원 서비스 | +5.6% (전년) | 의료비 부담 가중 |
| PPI | +1.3% (전월) | 2022년 3월 이후 최대 |
2. 이란 사태는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공격을 오히려 확대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에서 침몰한 컨테이너선이 이란 발사체에 맞았다고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NBC는 브렌트유가 배럴당 110달러 가까이 치솟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는 "중간선거 전 이란 공격은 없다"고 했다가, 이번엔 이란의 픽액스 산 핵시설 타격 가능성과 초대형 폭탄(MOAB)까지 언급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비축유 남은 1억 배럴 방출을 발표했지만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3. 러시아산 원유·경유 제재 완화도 소용없다
트럼프는 푸틴과 합의해 러시아가 경유 300만 톤을 미국에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AN은 이 물량이 미국 소비량의 1주일치 남짓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러시아가 그 경유를 실제로 만들 수 있느냐입니다. 우크라이나가 트럼프의 만류에도 정유시설 공격을 이어가면서 러시아 정제능력의 약 40%가 멈춰 있습니다. 미국은 그림자 선단 제재 완화까지 검토 중이지만, 젤렌스키 대통령과 유럽, 일부 공화당 의원들까지 반발했습니다. 결국 NBC는 미·러 경유 거래에 대한 의구심이 유가를 끌어올린 요인 중 하나라고 짚었습니다.
제재를 풀어도 기름이 안 나온다. 러시아 카드는 유가를 낮추기는커녕 '트럼프가 쓸 카드가 없다'는 신호가 됐다.
4. 이런 가운데 증시가 폭락했다: 지수 정리
CNBC는 투자자들이 AI 트레이드에서 탈출하고 유가까지 오르면서 나스닥이 2% 넘게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나스닥은 이번 주에만 4% 넘게 하락해 6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향하고 있습니다. 셰브런 같은 에너지주가 다우의 낙폭을 그나마 줄였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채권과 달러가 조용했다는 것입니다. 찰스슈왑에 따르면 10년물 금리는 목요일 6월 이후 최대 폭으로 내린 뒤 5.07~5.10%에서 보합이었고, 달러지수(DXY)는 101.7 수준으로 오히려 약간 내렸습니다. 금은 4,200달러대를 회복했습니다. 주식·채권·금을 한꺼번에 던지는 패닉이 아니라, 주식 안에서 AI를 털어내는 장이었다는 뜻입니다.
5. 진원지: 코어위브와 AI '빚 잔치'
Concerns over CoreWeave’s high borrowing costs are common for young companies raising money when interest rates are elevated, but investing in the AI computing supplier will pay off, according to Cathie Wood of ARK https://t.co/KEchNJsiDK
— Bloomberg (@business) October 16, 2026
TheStreet은 높은 물가가 금리를 끌어올리면서 약 500억 달러의 부채를 안은 코어위브가 주목받았고,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빚으로 굴러가'고 있다는 우려가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코어위브 주가가 이번 주 첫 사흘 만에 20% 빠졌고 채권도 부실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도 위험에 대비하는 보험료(CDS)는 사상 최고로 올라, 시장은 5년 안에 부도가 날 확률을 60% 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창업자들이 33억 달러어치 지분을 판 사실도 불안을 키웠습니다.

골드만삭스는 AI 관련 하이일드 채권의 가산금리가 하루 만에 0.25%p 벌어져 사상 최고 3.6%p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AI와 무관한 채권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시장이 경제 전체가 아니라 AI 기업의 빚만 따로 의심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옵션 시장에서는 코어위브 하락에 거는 '거품 풋옵션'이 콜옵션의 거의 두 배로 쌓였습니다. 24/7 월스트리트는 채권 시장이 재평가될 때까지 코어위브 주가가 사실상 채권의 대리인처럼 움직일 거라고 봤습니다. TheStreet의 레브 샤크는 AI 업계가 스스로 돈을 버는 쪽과 빚을 내는 쪽으로 갈라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실제로 하락률도 빚을 많이 진 순서대로 줄을 섰습니다.

- -10% 이상: 코어위브, 네비우스, 슈퍼마이크로 같은 GPU 임대(네오클라우드)·AI 서버
- -5~6%: 메모리·저장장치(마이크론, 샌디스크, WDC, 시게이트, SK하이닉스 ADR). 데이터센터 투자가 줄면 메모리 수요가 꺾인다는 공포
- -4~6%: ARM, HPE, 인텔, 서비스나우, 메타
- -2~3%: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TSMC 같은 빅테크
- -1.3%: 엔비디아. 젠슨 황이 "코어위브에 낙관한다"고 말한 덕에 상대적으로 버텼습니다
AI 투자 열기가 식지 않았다는 신호도 같은 날 나왔습니다. 블룸버그는 손정의 회장이 산업 전반에 AI 로봇을 배치할 방법을 모색하면서, 소프트뱅크가 미국 최대 보안업체 얼라이드 유니버설을 최대 180억 달러 가치로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그런데도 소프트뱅크 주가(SFTBF)는 이날 8.7% 빠졌습니다. 시장이 지금 의심하는 건 AI의 미래가 아니라, AI에 쏟아붓는 돈을 누가 어떻게 갚느냐입니다.
6. 섹터별 종목 정리

| 섹터 | 하락 | 상승·선방 | 한 줄 이유 |
| 에너지 | 원전·전력(OKLO, SMR, BE, VST, CEG, GEV), 태양광(FSLR, RUN) | 원유 ETF(UCO, BNO), 생산사(XOM, COP, FANG, BP), 정유(VLO, MPC, PSX) 소폭 | 유가는 이란, 전력주는 'AI 데이터센터주'로 같이 매도 |
| AI·반도체 | CRWV, NBIS, SMCI, ARM -6.02%, HPE -5.80%, 인텔 -5.53%, NOW -5.34%, META -4.13%, AMAT -3.96%, SOXX -3.68% | NVDA -1.34%, 애플 -0.23%, SOXS(반도체 인버스 3배) +11.26% | 빚 많은 AI 인프라부터 투매 |
| 빅테크·통신 | GOOGL -2.67%, MSFT -2.43%, AMZN -2.25% | T모바일 +1.34%, 버라이즌 +0.84%, AT&T +0.23%, 레노버(홍콩) +8.01% | 통신은 방어주로 피난 |
| 암호화폐·핀테크 | MSTR -10.34%, MARA -10.09%, 소프트뱅크 -8.72%, CRCL -6.55%, SOFI -3.98% | 비트코인 -0.93% ($81,284) | MSCI 비영업기업 지수 편출 규정 |
| 금융 | 블랙스톤 -2.62%, 블루아울 -1.95%, 골드만 -1.26% | US뱅코프 +1.82%, 트루이스트 +1.78%, 처브 +1.43%, JPM +1.01%, 버크셔B +0.68% | AI에 돈 빌려준 사모신용은 매도, 전통 은행은 매수 |
| 우주·EV·방산 | 테슬라 -3.2%, 스페이스X -2.9%, 우주주(ASTS, RKLB) -5~8%, 루시드 -10%, 사이버보안 -6~9% | 록히드·노스롭·RTX 등 전통 방산 +1~3%, GM·포드 | 성장주는 매도, 방어적 가치주는 저가 매수 |
| 제약·바이오 | 리커전 -15.02%, 노바백스 -13.03%, 모더나 -10.10%, 템퍼스AI -8.57%, 바이킹 -8.40% | 머크 +0.90%, 매케슨 +0.59%, 화이자 +0.46%, 엘리밴스 +0.30% | AI 신약·소형 바이오는 매도, 대형 제약은 피난처 |
| 소비재 | 쇼피파이 -4.75%, 쿠팡 -3.99%, RH -3.96%, 델타 -3.54%, 카니발 -2.32% | 카바 +2.55%, 필립모리스 +2.23%, 펩시코 +2.17%, 코스트코 +1.47% | 유가는 항공·크루즈 직격, 필수소비는 방어 |
| 건설·부동산 | 쿠시먼 -3.06%, JLL -2.56%, CBRE -2.55%, 메리티지 -2.32%, KB홈 -1.40% | 프레디맥 +7.51%, 패니메이 +5.74%, 리얼티인컴 +0.86% | 모기지 7% 부담, 패니·프레디는 밈성 단타 |
암호화폐 쪽은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야후파이낸스는 MSCI가 본업보다 투자펀드처럼 운영되는 기업을 지수에서 빼는 새 규정을 채택해 스트래티지가 급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록미디어는 MSCI 편출 우려와 AI 약세가 겹쳐 비트코인도 함께 밀렸다고 전했습니다. 사이버보안도 24/7 월스트리트가 AI 자금조달 공포가 옮겨붙었다고 분석한 것처럼 같은 흐름이었습니다. 반면 전통 방산주는 8월 고점 대비 19% 가까이 빠진 뒤 저가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모더나는 올해 600% 넘게 오른 상태에서 10월 24일 ESMO 학회를 앞두고 차익실현이 쏟아졌습니다.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은 블룸버그가 바클레이스를 인용해 연내 발표 가능성을 전했고, CNBC는 예측시장의 합병 확률이 56%로 뛰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아직 공식 발표는 없습니다. 패니메이·프레디맥에 대해서는 마이클 버리가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7. 물가 고통은 K자형 삼각형의 바닥으로
Fueled by $178 million from Elon Musk, two Republican super PACs raised $367 million in the third quarter, widening the GOP’s cash advantage as its odds of retaining Congress dim https://t.co/zvI8VwFXA1
— Bloomberg (@business) October 16, 2026
K자형 경제에서 미국 유권자 분포는 삼각형에 가깝습니다. 꼭대기에는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같은 초부자가 있고, 중산층은 얇아졌으며, 서민과 저소득층이 바닥에 넓게 깔려 있습니다. 꼭대기는 주가와 유가 랠리로 버텼지만, 기름값·의료비·보험료·모기지 금리는 고스란히 넓은 바닥을 짓누릅니다. AP는 펜실베이니아의 한 유권자가 "기름값이 모든 값을 올리는데 월급은 그대로"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여론도 이미 돌아섰습니다. SBS Biz가 인용한 CNN 조사에서 이란 전쟁이 미국 국익에 해가 됐다는 응답은 70%, 트럼프 외교정책 긍정 평가는 역대 최저 29%였습니다. 폴리티코 조사에서는 휘발유값이 1달러 내리거나 전쟁이 끝나더라도 표심은 바뀌지 않는다는 응답이 46%에 달했습니다.

8. 그런데 트럼프에겐 나쁘지 않은 판이다
President Donald Trump’s threat to use what’s known as the “Mother Of All Bombs” to hit Iran might be effective at hitting some military targets but would do little to destroy nuclear facilities buried deep under a mountain. https://t.co/yQ4R1mzP3G
— Bloomberg (@business) October 16, 2026
주목되는 건 트럼프가 이번 중간선거에 본인은 출마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중간선거는 원래 집권당에 통계적으로 불리하고, 이란 전쟁은 공화당 의원들에게는 당장 표를 잃는 현실입니다. 실제로 경합주 공화당 후보들은 트럼프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권력 구도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오마르 공세: 트럼프는 소말리아 출신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이 미국 국적을 위해 "오빠와 결혼했다"고 공격해 왔고, 뉴스위크는 국토안보부가 이 의혹과 가족 이민 이력을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경 차르 호먼은 시민권 박탈 절차까지 언급했습니다. 오마르 측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 월즈의 몰락: 2024년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소말리아계 중심의 대규모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스캔들 여파 속에 3선 도전을 포기했습니다. 월즈 본인이 비리 혐의를 받은 것은 아닙니다.
- 민주사회주의자 부각: 공화당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 압둘 엘사예드, 버니 샌더스처럼 중도층에 약한 민주사회주의 진영을 전면에 내세워 '사회주의' 프레임을 씌우고 있습니다. 이 진영이 민주당 강성 지지층의 열기를 얻을수록, 2028년 대선 구도에서 중도층과 멀어진 민주당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이란 전쟁의 대가인 생활비 고통은 유권자가, 중간선거 패배의 부담은 공화당 의원들이 집니다. 반면 이민·복지사기·사회주의 프레임으로 민주당의 얼굴을 강성 진보로 몰아가는 판은 트럼프의 권력 구도에 남습니다.
9. 한국 증시: 금요일 반등, 그러나 수급 공백
★외국인들이 '반도체'를 팔고 있는 한국은 "됐다"면서 '반등'했었습니다.★ 폴리뉴스는 외국인이 9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코스피가 5,600선을 회복했다고 전했습니다. 서플은 젠슨 황의 코어위브 발언이 반도체 대형주 반등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을 1조1,391억원어치 팔았고, LS증권 황산해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와 반도체 양사 자사주 매입 종료가 겹친 수급 공백을 경고했습니다. 금요일 밤 미국장에서 한국 레버리지 ETF(KORU)가 10%, EWY가 3.36% 빠진 만큼, 월요일(10/19) 장은 이 반등이 하루짜리였는지 시험받게 됩니다.

10. 다음 주 일정
| 날짜 | 일정 | 관전 포인트 |
| 10/19 (월) | 중국 3분기 GDP | 수요 둔화 여부 |
| 10/20 (화) | 넷플릭스 실적 | 빅테크 실적 시즌 개막 |
| 10/21 (수) | 테슬라·메타 실적 | AI 투자 계획(capex)과 합병 언급 |
| 10/22 (목) | 한은 금통위 | 환율·수급 공백 대응 |
| 10/24 (토) | ESMO 학회 | 모더나·머크 암백신 결과 |
| 10/27~28 | FOMC | 뜨거운 CPI·PPI 뒤 워시 의장의 첫 시험대 |
| 11/3 | 미국 중간선거 | 이란 전쟁·생활비 심판 |
| 11/11 | MSCI 편출 대상 명단 | 스트래티지 등 비트코인 보유 기업 |
결론
어차피 통계적으로 불리한 중간선거라면, 트럼프는 판을 던지고 본인의 권력 구도를 챙긴 것으로 보입니다. 그 대가로 트럼프가 저지른 이란 전쟁은 미국 물가를 끌어올렸고, 연준이 다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압력을 키웠으며, K자형 삼각형의 넓은 바닥에 생활비 고통을 떠넘겼습니다. 그리고 금리 공포 앞에서 가장 먼저 무너진 것은 빚으로 쌓아 올린 AI 인프라였습니다. 이번 주 증시 폭락은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반론도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란 전쟁을 핵 위협 제거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설명하고, 공화당 지지층의 55%는 여전히 전쟁이 가치 있다고 봅니다. 상원 승부처가 모두 2024년 트럼프가 두 자릿수 차로 이긴 주라 공화당이 숫자에서는 여전히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연준은 아직 금리를 올리지 않았고, 다음 주 FOMC가 그 판단을 내립니다.
이 글은 공개된 보도와 통계를 바탕으로 클로드가 99% 정리한 글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수치는 기준 시점이 다르며 이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728x90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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