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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이 대통령도 ‘깐부 회동’…“우리는 식구다” 건배사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이 대통령도 ‘깐부 회동’…“우리는 식구다” 건배사

요약

젠슨 황 등 빅테크 CEO들과 만나‘AI 세일즈’ 마치고 브라질로 이동미주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전날에는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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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등 빅테크 CEO들과 만나

‘AI 세일즈’ 마치고 브라질로 이동

미주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빅테크 CEO들과 만나 맥주를 마시는 이른바 ‘샌프란 깐부 회동’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1박2일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마치고 두 번째 방문국인 브라질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마지막 일정으로 현지 벤처캐피털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벤처투자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은 뛰어난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 또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없이는 인공지능(AI)도 산업 발전도 가능하지 않다는 영역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하면 듣는 이야기가 몇가지 있다”며 “선진국은 자기들 나라에 반도체 공장을 하나 세우자는 요청이 제일 많고, 중진국은 방어 미사일 시스템, 방공망을 빨리 먼저 줄 수 없겠느냐는 부탁을 한다”고 했다. 또 “요즘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외국 정상들의 요청이 참 많아졌다”며 “아내가, 딸이, 아들이 K팝 팬인데, 아니면 한국을 좋아하는데 한국을 꼭 가봐야 한다(는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변화된 위상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전날 이 대통령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황 CEO와 연쇄 회동을 하고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황 CEO, 혹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 라니 보르카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하드웨어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한 식당에서 맥주와 피시앤드칩스를 곁들인 만찬 회동을 했다.

황 CEO는 지난해 한국 방문 당시 이 회장, 정 회장과 깐부 치킨에서 치맥 회동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만찬 전 열린 황 CEO와의 면담에서 ‘깐부 회동’을 언급하며 “서울에서 봤어야 하는데, 언제나 가죽점퍼가 잘 어울린다”면서 “서울에서 치맥하는 장면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봤는데, 저도 함께하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참석자들에게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을 밥을 같이 먹는 사이인 식구라고 한다”면서 “내가 ‘우리는’ 하면 ‘식구다’ 한번 해달라”며 건배사를 제안했다. 황 CEO도 “위 아 패밀리(We are family)”라고 화답했다.

영문번역(English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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