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인공지능(AI) 기업 투비유니콘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기술 이전 협약을 하고 있다. 투비유니콘 제공충청권 인공지능(AI) 기업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상용화에 나선다.AI 기업 투비유니콘은 최근 ETRI로부터 고신뢰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을 이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투비유니콘이 이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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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업 투비유니콘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기술 이전 협약을 하고 있다. 투비유니콘 제공
충청권 인공지능(AI) 기업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상용화에 나선다.
AI 기업 투비유니콘은 최근 ETRI로부터 고신뢰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을 이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투비유니콘이 이전 받은 기술은 도메인 특화 지속 사전학습과 복합 추론 능력을 극대화하는 ‘사용자 선호 기반 지식인출을 위한 사후학습 기술’과 데이터의 최신성을 유지하는 ‘한국어 특화 텍스트 임베딩 및 군집화 기술’ 등 2건이다.
이 기술들은 대형언어모델(LLM)과 관련한 핵심 기술로 생성형 AI가 허위·조작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Hallucination)’을 제어하고, 답변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투비유니콘은 이 기술들을 자사의 특화 언어모델인 ‘TBU LLM’에 적용해 사소한 오류도 허용하지 않는 ‘미션크리티컬(Mission-Critical)’ AI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작은 오류가 치명적인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산업군을 타깃으로 삼아 데이터 보안과 신뢰성을 완벽하게 담보할 수 있는 LLM과 sLLM(경량화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투비유니콘은 또 그동안 축적한 통신 음영지역, 산불, 산사태, 위성 데이터 등의 특수 도메인 데이터 처리 노하우와 인프라 기술을 고도화된 검색 증강 생성(RAG) 파이프라인과 전면 결합해 기존 범용 AI 모델의 실무 적용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즉시 전력형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윤진욱 투비유니콘 대표는 “작은 오류가 치명적 결과로 이어지는 미션크리티컬 환경에서는 데이터의 최신성과 AI의 무결성이 핵심적인 기업 경쟁력이 된다”며 “ETRI의 독보적인 LLM 원천 기술을 차별화된 노하우와 융합해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초거대 AI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