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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의 Scale-Up Note] 스타트업은 언제 ‘꼰대 조직’이 되는가](https://www.venturesquare.net/wp-content/uploads/2026/10/SCALEUP-NOTE-789x414.jpg)
요약
유능한 창업자가 이끄는 스타트업에서도 직원들이 지쳐가고 조직의 활력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김지현 JiHyun & Company 대표는 권한 위임 이후 현장의 목소리가 경영진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 조직이 유연성을 잃는다고 지적한다. 창업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구성원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은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고 숨어 있는 인재를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 스타트업의 성장 동력은 기술과 자본뿐 아니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
본문
그동안 만난 스타트업 대표들은 하나같이 훌륭했다. 기술에 해박했고, 아무나 가지지 못하는 용기로 창업했으며, 데스밸리의 질곡을 버텨 낸 맷집과 끈기를 지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들의 곁에서 함께 일하는 팀의 모습은 늘 달랐다. 창업자와 뜻을 같이한 몇 명을 제외하면 퇴사율은 높았고, 대표는 늘 사람 걱정을 달고 살았다. 사람 이야기라면 인사와 관련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