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이소영·김승원·용혜인·이해민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주요 부처 장관 후보와 청와대 참모로 택한 정치인들이다. 1기 내각의 정치인 장관들이 민주당의 60·70대 중진급이었다면 이들은 보다 젊어지고 그 폭도 범여권으로 확연히 넓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1985년생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왕과천, 재선)은 이날 "저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라면서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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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김승원·용혜인·이해민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주요 부처 장관 후보와 청와대 참모로 택한 정치인들이다. 1기 내각의 정치인 장관들이 민주당의 60·70대 중진급이었다면 이들은 보다 젊어지고 그 폭도 범여권으로 확연히 넓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1985년생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왕과천, 재선)은 이날 "저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라면서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기업 1000개 중 999개가 중소벤처기업이고 노동자 10명 중 8명이 중소벤처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라면서 "그만큼 중기부는 대한민국 경제의 가장 넓은 현장을 바라보며 일하는 곳"이라고 짚었다.
특히 "대한민국은 새로운 성장의 길을 필요로 한다. 그 길의 시작도 끝도 중소벤처기업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혁신에 대한 수용적 기반을 만들고, 국민의 창의와 아이디어가 거침없이 세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혁신국가'로 나아가는 일에 헌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1990년생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비례대표. 재선)은 "주말 아침 여섯 살 아이를 돌보는 중에 지명 소식을 전해 들었다"라며 "30대 워킹맘으로서,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야당의 일원으로서 어느 때보다 막중한 소임 의식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그는 "모두의 성평등은 국민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임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처한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내기 위한 중요한 국정 과제"라면서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1969년생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갑, 재선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 중 관련 질문을 받고 "임명권자의 뜻을 잘 파악해보겠다"라면서 "70년 만에 변화할 형사사법체계에 대해 잘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해민 "이제는 분열 넘어서는 회복의 시간이어야"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된 1973년생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비례대표, 초선)은 "저는 AI와 과학기술의 결과물을 전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일념으로 정치권에 뛰어들었다"라면서 "이재명 정권의 국가 AI 전략을 산업 혁신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변화로 이끌어나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라고 했다.
특히 "이제는 최근 몇 달간 있었던 민주진영 안에서의 분열을 넘어서는 회복의 시간이어야 한다"라며 "저는 작은 힘이나마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AD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따로 대변인실 명의의 입장을 통해 "이해민 의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AI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AI 분야는 향후 국가발전의 주요 정책 분야이자 민생 분야"라며 "조국혁신당은 정부·여당과 민생에는 협력(하고), 개혁 분야에 있어서는 경쟁을 통한 자강을 추구한다는 기조에 따라, 더 이상 비워 둘 수 없는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자리에 이해민 의원을 발탁하는데 동의하였다"라고 알렸다.
장동혁 "본인 재판 취소에 총대 멜 법무부 장관 낙점한 것"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개각에 대해 "야당이 요구한 '민생 살리기' 개각과는 거리가 멀고, 집권 2년 차 국정기조는 오직 '공소취소'임을 확인한 '국정테러 개각'(정점식 원내대표)"이라고 비판 중이다. 특히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본인 페이스북에 "(김승원 후보자는) 소위 '공소취소모임' 공동대표를 맡았던 인물"로 "대북 불법송금 사건을 '이재명 대통령을 잡기 위해서 의도한 기획 수사'라고 주장하며 '공소취소 특검법' 발의에도 앞장섰다"라면서 "결국 본인 재판 취소에 총대를 멜 법무부 장관을 낙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용혜인#김승원#이소영#이해민#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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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탈자 신고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댓글9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글 이경태 (sneercool) 내방2007년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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