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경북, ‘과수 재배관리 로봇 플랫폼 개발’ 선정···전 과정 자동화 목표

경북, ‘과수 재배관리 로봇 플랫폼 개발’ 선정···전 과정 자동화 목표

요약

과수(사과) 전 주기 재배 5종 작업 시나리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AX기반 지능형 농작업 협업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북도는 과수 생산 안정화를 위한 재배관리 로봇 플랫폼 및 지능화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농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로봇 전환(RX)을 기반으로 농작업 기술을 고도화하···

본문

과수(사과) 전 주기 재배 5종 작업 시나리오. 경북도 제공

과수(사과) 전 주기 재배 5종 작업 시나리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AX기반 지능형 농작업 협업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북도는 과수 생산 안정화를 위한 재배관리 로봇 플랫폼 및 지능화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농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로봇 전환(RX)을 기반으로 농작업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경북의 주요 생산 품목인 사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44억3000만원 등 사업비 72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과수 재배 현장의 인력 부족 및 작업 비효율 문제를 해소하는 게 이번 사업의 목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객체 인식 및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인공수분·전정·적화·수확 등 재배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지능형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짧은 수확기간 내 관련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는 군집제어 기술을 적용해 면적이 넓은 곳에서도 효율적인 재배 작업이 가능하게끔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노면이 울퉁불퉁해 기계화가 어려웠던 재배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수준의 자율 재배관리 로봇 기술을 확보하고, 과수 재배의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과수 재배 현장의 구조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스마트 농업 기술 확산을 통해 과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작업 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