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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각자대표체제 전환…독립이사 의장 도입

동양, 각자대표체제 전환…독립이사 의장 도입

요약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은 최근 각자대표이사 체제 전환과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도입 등을 통해 이사회 구성을 전면 재편했다고 31일 밝혔다.동양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정진학 사장과 유정민 전무를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건자재 산업에 30년 이상 몸담은 전문경영인이다. 지난해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가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자산개발·공간기획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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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은 최근 각자대표이사 체제 전환과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도입 등을 통해 이사회 구성을 전면 재편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양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정진학 사장과 유정민 전무를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건자재 산업에 30년 이상 몸담은 전문경영인이다. 지난해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가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자산개발·공간기획 전문가인 유 전무는 도심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 등 물리적 인프라 기반 신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동양은 경영·감독 분리 체계 확립 차원에서 황이석 독립이사(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글로벌 미디어 분야 전문가인 수진 돌란 콘텍스트 랩(Context Lab) 대표와 AI·금융공학 전문가인 어준경 연세대 경영대학 부교수를 신규 독립이사로 선임했다.

동양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재설계는 건자재 주력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콘텐츠·AI 등 신사업 확장을 뒷받침할 최적의 경영체계를 구축한 것”이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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