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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전자전과 반도체대전을 통해 본 한국 전자 산업의 위기

2026 한국전자전과 반도체대전을 통해 본 한국 전자 산업의 위기

요약

중국이 AI, 로봇 시장에서 한국을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국가 전략 산업으로 국가 세금을 때려 넣고 있고 개인정보에 대한 민감도도 낮고 인구가 많고 자본력도 높은 나라이다 보니 중국은 미국과 함께 최첨단 IT 기술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도체 쪽에서도 한국보다 2년 앞선 반도체 기술을 선보여서 이번 주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 대폭락을 야기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삼성잔자와 하이닉스의 메모리 판매로 사상 최고의 매출과 GDP를 올리는 한 해가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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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6 한국전자전과 반도체대전을 통해 본 한국 전자 산업의 위기 by 썬도그 2026. 10. 15. 반응형

중국이 AI, 로봇 시장에서 한국을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국가 전략 산업으로 국가 세금을 때려 넣고 있고 개인정보에 대한 민감도도 낮고 인구가 많고 자본력도 높은 나라이다 보니 중국은 미국과 함께 최첨단 IT 기술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도체 쪽에서도 한국보다 2년 앞선 반도체 기술을 선보여서 이번 주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 대폭락을 야기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삼성잔자와 하이닉스의 메모리 판매로 사상 최고의 매출과 GDP를 올리는 한 해가 되겠지만 중국이 범용 메모리를 넘어서 HBM과 차세대 메모리를 만들기 시작하면 상황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중저가 가전과 디바이스 시장은 중국에 잡아 먹혔습니다. 이런 위기의 한국 전자산업을 대표하는 2개의 전시회가 이번 주 금요일인 2026년 10월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2026 한국전자전과 반도체대전을 통해 본 생기 없는 한국 산업

KES 2026이라고 하는 한국전자전은 가을에 가장 기대하는 대형 전자전시회입니다. 올해로 50주년이 된 유서 깊은 전시회입니다. 아마도 이 게 1976년 구로공단 1,2,3 공단에 있는 수많은 가전 회사들의 제품 전시를 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전성기는 2010년 전후로 한국이 가전, TV, 휴대폰에서 전 세계를 석권하던 시기가 전성기였습니다. 그리고 201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가세가 기울더니 현재는 활력이 뚝 떨어졌습니다. 뭐 요즘 코엑스에서 하는 IT 관련 전시회들이 인기가 없습니다. 한 때는 미어터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학교에서는 단체관람도 참 많이 했는데 요즘은 예전만큼의 인기가 없네요. 

 

그 이유는 이 한국전자전과 반도체대전을 이끄는 LG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신제품도 하나도 선보이지 못하고 작년 전시회 재탕만 하고 있고 관련 직원들이 나와서 제품 설명도 하지 않더라고요. 이게 아주 컸습니다. 

그나마 LG전자는 직접 직원이 LG전자의 미래 먹거리인 로봇 부품의 40%의 차지한다는 액추에이터를 전시하고 있기에 몇 가지 물어본 것이 전부입니다. 

클로이드

클로이드라는 바퀴 달린 가정용 로봇을 보면서 좀 한숨이 나왔습니다. 중국 미국 로봇은 덤블링하고 있는데 우리는 저렇게 바퀴 달고 너무나도 느리게 움직이면서 빨래를 게고 있네요. 뭐 일본은 한국보다 더 못하고 삼성전자보다는 낫죠. 삼성전자는 휴머노이드 하나 없는데요. 

이에 2족 보행 로봇은 언제 나오냐고 물으니 2027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LG전자는 로봇을 만드는 부분을 만들어서 본격 로봇 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장 자동화와 공장 로봇을 열심히 만들고 있고 LG 스마트 공장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비하면 조족지혈처럼 느껴지지만 로봇은 국가 산업이라서 미국과 서방 세계는 중국 로봇을 마음껏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이라고 자동차 안에 들어가는 전자기술과 음향 같이 전기 먹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꽤 매출도 수익도 좋아서 TV 매출과 비슷하고 수익은 더 높습니다. 

 

앞으로 전기차가 더 많이 보급되면 LG전자의 전장 사업을 더 많이 찾을 겁니다. 

LG 이노텍도 자동차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전장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전자전에서는 시제품만 들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보고 재작년에도 본 걸 또 들고 나왔네요. 

그래도 삼성전자보다는 낫습니다. 삼성전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신제품도 거의 없고 

그나마 인기 없고 찾는 사람도 많지 않은 갤럭시 XR을 선보였는데 줄을 서서 체험을 할 줄 알았는데 줄도 없고 저도 관심이 없어서 좀 살펴보다 말았네요. 

 

 

반면 많은 기업은 아니지만 중국 기업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로봇들을 보면서 한국과의 기술 격차를 여실하게 느끼게 하네요. 

 

활력도 성의도 없던 반도체대전에 한숨만 

같은날 코엑스 C, D홀에서는 자매 전시회 같은 반도체대전인 SEDEX 2026이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요즘 한국 산업 중 가장 큰 매출과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분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로 돈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1년도 아니고 지난 3분기에 무려 영업이익이 107조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기대가 컸지만 현장에서 삼성전자 직원은 안 보이고 온통 도우미분들이 외운 멘트만 대답하고 있네요. 게다가 신제품, 새로운 이미지센서, 새로운 반도체 소개도 없네요. 좀 둘러보다 나왔습니다. 

HBM4E 실물을 봤다는 게 유일한 의미였습니다.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도체가 나라 전체를 먹여 살린다고 과언이 아닌 지금인데 관련 전시회는 활력도 성의도 없네요. 

 

이런 전시회라면 앞으로 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겁니다. 언제 소비자와 기업이 현장에서 만나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겠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 접점마저 삼성전자는 트랜지스터처럼 전류를 차단하려고 하네요. 

 

삼성전자가 이런 대형 전시회에 참여하면 너무 성의가 없더라고요. 이런 삼성전자의 성의 없음은 한 5년 이상 되었습니다. 억지로 손목 잡혀서 끌려 나오는 느낌입니다. 다른 중소기업들 전시들도 예전만 못해서 대충 둘러보다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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