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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실물AI·AI데이터센터' 두 분야 집중 육성 선언

울산, '실물AI·AI데이터센터' 두 분야 집중 육성 선언

요약

정부가 지난 6월 29일 반도체, 실물인공지능(피지컬AI),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등 3대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한 가운데 '산업 수도'로 불리는 울산은 '실물인공지능'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선택·집중 분야로 정해 전력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상욱 시장 주재로 행정·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세계적(글로벌)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중…

본문

 울산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상욱 시장 주재로 행정·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세계적(글로벌)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중심도시' 대전환을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응 방안 보고회'를 열었다.
▲울산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상욱 시장 주재로 행정·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세계적(글로벌)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중심도시' 대전환을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응 방안 보고회'를 열었다. ⓒ 울산시 제공

정부가 지난 6월 29일 반도체, 실물인공지능(피지컬AI),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등 3대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한 가운데 '산업 수도'로 불리는 울산은 '실물인공지능'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선택·집중 분야로 정해 전력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상욱 시장 주재로 행정·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세계적(글로벌)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중심도시' 대전환을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응 방안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울산시가 이 분야에 집중하기로 한 것은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해 지역 산업생태계, 민선 9기 시정 방향, 민간투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울산이 확실한 강점을 가진 분야가 실물인공지능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분야인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AD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물인공지능 분야가 유리한 이유가 보고됐다. 보고에 따르면 울산은 2023년 국내 제조업 생산액의 14%, 2025년 수출액의 12%를 담당하는 탄탄한 제조산업 지대(벨트)를 보유하고 있어 산업 인공지능전환(AX)의 핵심인 '고품질 산업 현장 데이터' 확보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울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로봇·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물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실증을 선도하고, 구미, 포항, 창원 등 영남권 전체에 울산이 개발한 기술을 확산·적용함으로써 실물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첫 1GW급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세계적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거점(글로벌 AIDC 허브) 도약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신규 원전(새울 3·4호기) 등을 통해 오는 2027년 전력자립률이 238%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입지에 필수적인 전력 공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향후 지역별 전기요금제·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용요금제 등이 도입되면 경제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초대형(메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추가 유치는 물론,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 무정전 전원장치(UPS) 등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후방 연관 산업 집적화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대내적으로 '울산 산업 인공지능전환(AX) 이행안(로드맵)'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급격한 인공지능 기술 혁신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AI혁신산업실 신설 등 조직개편으로 정책 추진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대기업 본사 이전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투자 기업에 대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전기요금제의 조기 도입과 내년 3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특별법' 시행에 따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특화 단지(클러스터)'의 울산 지정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에너지 기반(인프라)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역량을 신속하게 보완하는 전략 수립을 통해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 산업 인공지능전환 중심도시 울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피지컬#데이터센터#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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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석철 (sisa) 내방

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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