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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 호소했던 20대 간호사 사망···경찰, 유족 첫 조사

‘태움’ 호소했던 20대 간호사 사망···경찰, 유족 첫 조사

요약

노동당국 “괴롭힘 일부 인정”···병원은 훈계 처분경찰, 괴롭힘 여부·관련자 입건 검토AI 생성 이미지최근 ‘태움’으로 불리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했던 20대 간호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족을 불러 피해 경위 등을 확인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전담수사팀은 3일 숨진 간호사 A씨의 어머니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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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국 “괴롭힘 일부 인정”···병원은 훈계 처분

경찰, 괴롭힘 여부·관련자 입건 검토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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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움’으로 불리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했던 20대 간호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족을 불러 피해 경위 등을 확인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전담수사팀은 3일 숨진 간호사 A씨의 어머니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A씨가 생전 경기 광주시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며 겪었다고 주장한 직장 내 괴롭힘과 가혹 행위의 구체적인 정황을 유족 진술을 통해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A씨는 지난해 3월 병원을 퇴사한 직후 노동당국에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신고했다.

노동당국은 조사 결과 일부 괴롭힘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지만, 병원 측은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에게 훈계 처분만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지난달 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유족 진술과 관련 자료를 토대로 실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확인한 뒤 관련자들의 입건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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