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대한민국 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서울25]](https://img.khan.co.kr/news/2026/03/17/news-p.v1.20260317.702600ad6758436391102a1da20aabe4_P1.jpg)
요약
서울 양천구 스마트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서울 양천구는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단 6개 지방자치단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구는 2018년 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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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스마트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단 6개 지방자치단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2018년 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 ‘고령친화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총 8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의 전국 최초 모바일 경로당 시스템 ‘AI 마을살림e’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노인복지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큐알(QR)코드 기반 모바일 시스템으로 경로당 이용 현황, 예산 정산, 물품 관리 등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구는 경로당 회장과 총무의 평균 연령이 80세에 달하는 점에 주목해 운영비 정산 등 처리 과정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156개 경로당에 실시간 업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2023년부터 총 30곳의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했다. 정보통신기술 기반 건강관리와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취약계층 어르신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간을 담은 캔버스’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