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레오 14세 교황과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 면담을 마친 뒤 교황청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제공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유럽 순방의 마지막 순서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캐나다 G7 정상회의에 이어 2년 연속 G7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프랑스 에···
본문
이재명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레오 14세 교황과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 면담을 마친 뒤 교황청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유럽 순방의 마지막 순서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캐나다 G7 정상회의에 이어 2년 연속 G7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프랑스 에비앙에 도착한 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초청국 정상들과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G7 정상회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의장국의 초청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인도, 케냐, 이집트 등 5개국 정상들도 ‘확대 회담’에 참여한다. 한국을 포함한 G7 초청국이 참여하는 세션은 첫째 날 확대회의 1세션, 둘째 날인 17일 오전 확대회의 2세션과 업무 오찬이다. 이 대통령은 첫 째날 저녁 프랑스 측이 준비한 공식만찬 등 환영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확대 세션에선 개발 협력, 글로벌 불균형 완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 대통령도 세션별 발언을 통해 한국의 경험을 해외 정상들과 나눌 전망이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G7 정상회의에 초청되어 참석하게 된 것은 우리 정부에 대한 G7의 높은 신뢰와 기대를 보여준다”며 “보다 넓은 국제 무대에서 글로벌 현안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G7 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를 계기로 양자 회담이 이뤄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으나 구체적 진전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영문번역(English Translation)